피자알볼로 고구마스틱 쉬림프핫치킨 피자 내돈내산 후기

 

보통 피자하면 피자헛을 가장 좋아하는 편이라 배달도 피자헛에서 많이 시켜먹었는데

언제부턴가 먹어보고 싶었던 브랜드가 몇가지 있었다

 

그 브랜드는 피자알볼로와 파파존스인데 두 브랜드 모두 사이드 메뉴도 유명한 편이라

피자알볼로는 고구마스틱 파파존스는 허쉬 브라우니였다

 

이번에는 브라우니보단 고구마스틱이 더 땡겨서

과감하게 피자알볼로로 시켜먹어봤다

 

 

 

피자알볼로는 배달어플에서도 할인을 잘 안해서 피자브랜드 중에도 비싼편이더라

판매 1위라는 쉬림프핫치킨으로 한판 주문하고 엣지는 언제나 치즈크러스트에

콜라추가와 사이드메뉴인 고구마스틱을 추가하니 배달 가격이 40500원이다....

 

그래도 한판 시키면 두번은 먹으니 괜찮을거라고 자기최면을 걸며 주문 !

고구마스틱은 14조각에 7500원이라 부담이 좀 적다

 

평일에 배달해서 먹었는데 40분 정도 소요되었고 거금 4만원을 들인 피자라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다

 

 

 

우선 피자알볼로 쉬림프핫치킨 비주얼부터 보자 따로 토핑추가가 없었는데도 토핑력이 혜자급이다

브로콜리는 살아 숨쉴것 같이 싱싱하고 새우와 핫치킨, 베이컨도 넉넉한 편이다

 

내가 좋아하는 블랙올리브도 넉넉하게 뿌려주셨다

기본으로 따라오는 사이드는 핫소스, 랜치드레싱, 갈릭소스다

피자알볼로가 랜치드레싱이 있어서 상큼하다고 누가 그러더라

 

 

피자 레귤러 사이즈는 되보이는 고구마스틱이다

14조각에 7500원, 한조각 크기가 치즈스틱 크기정도 된다

고구마무스에 치즈로 마무리한 느낌이고 달달한 고구마향이 기분좋다

 

뜨거울때 바로 먹어보고 싶어서 한조각 뜯어먹었는데 모두가 예상하는 바로 그맛이다

피자헛의 리치골드 끝자락의 그 고구마 엣지, 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치즈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피자알볼로 쉬림프핫치킨은 쉬림프피자와 핫치킨피자 반반으로

한번에 두가지맛이라 쉬림프는 좀 담백하고 치즈 맛을 잘 느낄 수 있고

핫치킨은 매콤해서 피자가 살짝 느끼해질때 먹으면 좋음

 

랜치드레싱은 쉬림프랑 잘어울리고 갈릭소스는 핫치킨이랑 잘어울림

피자헛 갈릭소스는 레전드인데 피자알볼로도 꽤 괜찮다.

 

토마토 소스는 많이 자극적이지 않고 곡물도우인데도 꽤 쫀득한 빵이다.

브로콜리가 꽤 많아서 피자랑 언밸런스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린다.

피자헛보다 좀 더 건강한 맛인데 토핑이 많아서 풍부한 맛이다.

 

 

갱스리뷰

 

별점 : ★★★★☆

한줄평 : 피자먹고싶다 하면 떠오를만한 피자, 건강한데 맛있어서 좋다.

재구매확률 :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KT 멤버십있는 사람 찾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