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캡새버거 KFC 11월 행사 득템한 내돈내산 후기
치킨버거하면 생각나는 양대산맥 KFC와 맘스터치
예전에는 KFC가 단독으로 치킨버거 시장을 장악했었는데
요즘엔 맘스터치 가성비에 살짝 밀리고 있다
하지만 KFC만의 고소한 기름맛과 두툼한 치킨의 맛은
가끔 입맛을 다시게 하면서 생각나는 브랜드다
타워버거가 생각나 들른 KFC에서 고민고민하다
오늘은 오랜만에 신메뉴인 KFC 캡새버거까지 먹어봤다
KFC 캡새버거
KFC 캡새버거는 예전에 한번 출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더 맛있게 돌아왔다고 한다.
탱글탱글한 새우살과 케이퍼 마요소스를 더한
새우버거만의 특징을 잘 살렸다고 하니 기대해보겠다.
가격은 단품 4500원 세트는 7000원이고
캡새버거 박스는 8300원으로 치킨 1조각이 추가된다.
캡새버거 원산지는 새우가 베트남산이다.
캡새버거 칼로리는 180g 488kcal로 적지않지만
햄버거치고는 적당한 수준이다.
KFC 타워버거
KFC 타워버거는 칭찬만 나오는 베스트 메뉴
두툼한 치킨패티에 해쉬브라운, 치즈까지
타워버거의 바람직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제 징거버거를 넘어서 KFC 시그니처 버거로 등극하면서
세트 업그레이드나 패밀리팩에도 늘 등장한다.
가격은 단품 6300원 세트는 8700원
타워버거 박스는 10000원에 치킨한조각 추가다.
타워버거 원산지는 닭고기가 국내산이다.
타워버거 칼로리는 285g 634kcal로 크기만큼 높다.
그래도 맛있으면 0칼로리니까 맛있게 먹자.
KFC 11월 행사
타워버거가 먹고 싶었던 나는 키오스크에서 한참을 고민하다
이번 캡새버거 출시기념으로 행사중인 메뉴를 골랐다.
캡새버거 단품 1개와 타워버거 1개가 5900원
타워버거 단품 하나가 6300원인것만 생각해도
그저 저렴한 가격이 아닌가 ?
거기가 신메뉴인 캡새버거도 하나 더 준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선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오늘은 감자튀김과 콜라를 포기하고
햄버거 하나를 사이드로 먹어보자.
행사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캡새버거 출시가 10월 27일이라 얼마전 시작했다.
제외매장도 아주 적은 편이니 웬만하면 구매가능하고
kfc 11월 행사로 짧은 기간이니
타워버거가 땡긴다면 꼭 한번 추천한다.
KFC 캡새버거 후기
영롱한 크기의 나의 최애 타워버거 하나와
새로운 신메뉴 캡새버거 하나를 데려왔다.
왼쪽이 캡새버거, 오른쪽이 타워버거다.
크기는 아무래도 타워버거가 우세하다.
그래도 새우버거는 롯데리아와 비교해보면
크기는 살짝 큰편으로 보인다.
보통 음식점이나 카페 등 사진에 나와있는 그림과
실제 제공되는 제품크기는 차이가 있기 마련인데
kfc 타워버거는 사진과 동일한 메뉴다.
두툼해서 웬만큼 입을 벌리지 않고서야 먹기 힘든 두께
그게 타워버거의 맛이긴 하지만 진짜 두툼하다.
양상추가 적어보이지만 실제로는 많이 들어있다.
턱끝까지 입을 크게 벌려서 먹으면
입안을 행복하게 하는 타워버거의 풍부함
한입 먹고나면 숨어있던 치즈가 보인다.
첫 한입부터 마지막 한입까지
모두 균일하게 맛있는 맛으로 기억된다.
타워버거는 사먹을때마다 실망한적이 없다.
이제 kfc 캡새버거를 먹어볼 차례다.
타워버거와 캡새버거 모두 번갈아 먹었으니
배고픔의 상태와 입맛은 동일한 환경이었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새우버거 1등인 롯데리아
그곳의 새우버거와 유사한 비주얼이다.
새우패티와 양상추, 붉은빛의 마요소스가 기본이다.
기대반 걱정반으로 한입 크게 베어물어본다.
아...............
새우패티의 속재료와 튀김옷이 따로논다.
제품을 구매해서 10분 정도 지나고 먹어서
kfc 캡새버거가 식었을리가 없다.
타워버거도 뜨끈한 상태 그대로였다.
마요소스와 양상추는 그럭저럭 괜찮은 맛이었는데
새우패티가 역시 롯데리아가 이겼다.
KFC는 역시 치킨이 진리인가보다.
포장되어있는 상태도 이쁘고 리뉴얼출시라
기대를 더 많이 하고 먹었는데
새우버거는 역시 롯데리아인가보다.
마지막까지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나도 모르게 타워버거에 손이 더 많이 가더라.
새우버거도 꽤 좋아하는 편인데 많이 아쉬웠다.
갱스리뷰
평점 : ★★★☆☆
한줄평 : 타워버거에 사이드로 먹기에는 괜찮다.
재구매 : 행사가로 타워버거 단품보다 저렴하니 먹을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