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bhc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
치킨에 감자튀김을 같이 튀겨낸 듯한 비주얼이다
우선 비주얼적으로 시선이 확 가고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나에겐 궁금한 메뉴였다
처음엔 호기심반 걱정반으로 시켜먹고
두번째는 다른매장에 한번더
세번째는 최애메뉴로 등극했다
매장마다 다르다는 포테킹 후라이드
세번 전부 내돈내산으로 시켜먹은
bhc 포테킹 후기다
bhc 포테킹 후라이드
bhc 포테킹 후라이드는 바삭함을 더하기 위해
반죽에 바삭한 감자를 튀긴 메뉴이다.
포테킹 후라이드 기본은 18000원이고
치즈볼 세트는 23000원
뿌링치즈볼 세트는 23500원
뿌링핫도그 세트는 23000원
뿌링소떡 세트는 21000원이다
포테킹 순살은 따로 없고
현재는 뼈있는 치킨만 있다
현재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시
2천원 할인쿠폰을 제공중이라
배달비는 들지 않고 있어 시켜먹기 좋다
포테킹 후기
제일 처음 시켜본 날이 1/31이다
포테킹 후라이드 18000원에
배달비는 쿠폰으로 빠져서 주문 완료
추가한 메뉴없이 클래식으로 먹어봤다
포테킹 후라이드는 매장별로
비주얼이 크게 다르다고 한다
감자를 붙여서 튀기는게 수작업이라
사장님과 알바의 숙련도에 따라 나뉜다
처음 시킨 곳은 비주얼이 꽤나 괜찮은 편
처음 시킨 곳은 합격점을 줄만했다
감자가 보기에는 군데군데 붙은거 같지만
한입 베어물때마다 감자가 들어와서
포테킹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살짝 매콤한 튀김맛에 고소한 감자튀김이
꽤나 잘 어울리는 포테킹 후기 첫번째
처음 먹어보고 난 후의 느낌은
양념소스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였다
그래서 주문해본 두번째 포테킹 후라이드
이번엔 뿌링치즈볼과 양념소스를 추가해
24500원에 주문했다
2/13일에 주문했을때도 2천원 쿠폰이
계속해서 진행중이라 배달비 세이프 !
지난번이랑 비교했을때
감자튀김의 정도는 비슷해보였다
맛은 처음 시켜먹을때가 더 좋았고
두번째 먹다보니 확실이 느낄 수 있는점은
감자가 탄수화물이다보니 포만감이 크다
보통 한마리는 그냥 먹는 편인데
포테킹은 꼭 2-3조각 남기게 된다
양념소스가 있어도 남기는건 똑같더라
매장마다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치즈볼을 시키면 5개가 기본인데
여기에 하나는 서비스로 주신다
뿌링소떡은 리뷰이벤트로 받은것인데
언제먹어도 뿌링소스는 대박이구나
포만감 넘치는 두번째 포테킹 후기
세번째로 시킨 포테킹 후라이드
처음으로 박스를 제대로 찍어보았다
뿌링클때는 박스가 좀 더 작았는데
포테킹 자체가 큼직하다보니
박스도 커지고 내부 박스도 있다
포테킹 후라이드는 이상한 매력이 있다
먹을때는 2-3조각 남길때
한동안은 안먹겠구나 싶다가도
남은 조각을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먹으면
처음 먹을때처럼 바삭한 식감이 제대로라
또 시간이 지나면 생각난다
초반 출시되었을때는 아무래도
튀김옷 묻히는게 미숙하셔서인지
감자튀김이 붙은게 적었는데
시켜먹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감자튀김이나 포테킹의 완성도 자체가
점점 더 맛있어지고 정교해진다
양념치킨 소스는 기본으로 하나가 오고
나는 추가로 2개를 포함해서 시키는데
이렇게 시키면 딱 한마리 맛있게 먹는다
포테킹 자체가 감자튀김이 주 재료라
목이 턱턱막히고 물리기가 십상이다
그냥 튀김옷보다 감자튀김을 더했으니
당연한 결과지만 이상하게 맛있다
치킨에서 불호가 가장 많다는 퍽퍽살은
감자튀김과 만나 최상의 조합을 이루었다
바삭한 식감은 감자튀김이 담당하고
퍽퍽함은 온데간데 없이 촉촉하다
포테킹 아이디어 자체는 아주 훌륭하다
치킨을 주문할때 고민하게 되는 브랜드에
당당히 올라간 포테킹 후라이드
이번 포테킹 후기로 꼭 한번은 시켜드시길
갱스리뷰
평점 : ★★★★★
한줄평 : 감자튀김의 바삭함이 치킨과 잘만난 조합
재방문 :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마성의 감자튀김
'맛집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bbq 멘보샤 직접 사먹은 후기 (0) | 2021.04.08 |
---|---|
60계 호랑이 치킨 직접 사먹은 후기 (1) | 2021.03.08 |
양양 카페 동해바다와 커피맛 둘다 잡은 내돈내산 추천 (0) | 2021.02.26 |
속초 닭강정 제대로 된 닭강정이 먹고싶다면 여기 어때 ? (1) | 2021.02.25 |
남애항 스카이워크가면 꼭 가봐야할 내돈내산 물회맛집 (1) | 2021.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