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를 싫어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패스트푸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
빠르고 맛있고 가성비가 좋은 점심메뉴로 늘 각광받는다.
요즘은 맥모닝으로 아침식사도 가능하고
24시간 매장이 많아지면서 야식으로도 제격이다.
햄버거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무엇인가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쉑쉑버거, 파파이스
KFC, 맘스터치 정도인 것 같다.
노브랜드 버거는 이름만 익숙해져있는 상태로
한번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하다가 최근에 드디어 먹어봤다.
가격, 맛, 가성비 모든 면에서 따져본 후기다.
노브랜드 버거 메뉴
노브랜드 버거는 우리가 알고있는 그 노브랜드로
가성비좋은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처음 런칭되었을때는 줄이 길어서 사먹기 힘들었지만
요즘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괜찮아졌다.
메뉴는 노브랜드버거를 줄인 NBB가 붙은 이름인데
오리지널, 시그니처, 스모키살사, 미트마니아 등 다양하고
불고기버거, 스리라차 치킨버거까지 있는데다
치킨시저샐러드, 그린샐러드, 상하이 핑거포크 등
다양한 사이드메뉴까지 있어 진짜 햄버거 가게다.
인천 노브랜드 버거
인천에는 세군데의 노브랜드 버거가 있는데
인천스퀘어원점, 인천구월점, 인천계양구청점이다.
부평구쪽에 하나 있을만한데 거리가 좀 멀다.
나는 스퀘어원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간단하게 한끼 때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갔다.
점심시간엔 사람이 많았지만 내가 간 시간은 여유로웠다.
모든 주문은 키오스크로 무인결제를 통하고
현금결제만 카운터를 이용하는 구조다.
사람보다 오히려 무인결제가 익숙해진 요즘이다.
노브랜드 버거 후기
내가 주문한 노브랜드 버거는
노브랜드 시그니처 버거세트로
세트메뉴 5300원의 꽤 저렴한 가격이다.
노브랜드의 특성상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런치나 추가할인도 없으니 참고하길
음료는 컵만 제공하고 셀프로 골라먹는다.
나는 사이다 한컵으로 원픽
음료리필은 안되고 1회만 사용가능하다.
얼음은 조금만 넣고 음료를 가득담자
나는 버거킹을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나 버거킹의 도톰한 감자튀김을 좋아한다.
노브랜드 감자튀김은 더 두툼한 편이다.
케첩을 두개나 준다 생각했는데
먹고보니 두개는 충분히 먹을만 한 양이고
소금이 안뿌려져 있어서 케첩은 필수다.
패스트푸드의 개념에 맞지않게 주문하고 나면
10분 정도의 조리시간이 걸리더라
여긴 패스트푸드 아니고 그냥 푸드....
노브랜드 버거 베스트메뉴라는 시그니처버거
처음 열어본 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고기패티도 두툼하고 토마토와 양상추도 신선하다.
치즈가 양껏 들어가있어서 맛있어보인다.
드디어 한입 크게 베어물어본다.
오 고기 질감이 생각보다 좋다
버거킹의 패티를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버거킹 단품메뉴 가격으로 이정도면
꽤나 선방한 고기맛이고 소스와 야채도 잘어울린다.
참고로 고기 원산지는 뉴질랜드산과 섞음이다.
그래도 미국산 아닌것에 안심한다
개인적으로 미국산은 즐기지 않는다.
다먹을때까지 양상추는 넉넉했고 치즈도 많았다
다만 먹다보니 빵이 뻑뻑한 느낌이라
생각보다 탄산을 많이 마시게 되고
감자튀김도 케첩없이는 먹기힘든 퍽퍽이라
음료는 꼭 한잔 가득 따라서 마시길
결국 감자튀김은 몇개 남겼다
갱스리뷰
별점 : ★★★★☆
한줄평 : 버거킹 단품가격으로 버거킹과 비슷~한 세트메뉴 가능한맛
재방문 : 햄버거가 먹고싶은데 주변에 버거킹이 없다면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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