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식한끼 화갱입니다 ㅎㅅㅎ
오늘의 후식은 포도의 귀족이라고 불리고 있는 샤인머스캣입니다.
원래 청포도를 좋아하는데다가 이건 뭐 너무 맛있어요 ㅠㅠ
그치만 비싼 가격에 자주 먹진 못하구요 ㅠㅠ
가끔... 샤인머스캣의 유혹에서 못벗어날때 한번씩 사먹습니다.
그럼 오늘 가격부터 보관방법까지 리뷰해볼게요 !
짜잔~ 박스에도 적혀있어요 포도의 귀족 샤인머스캣 !
은근 구하기가 힘든 과일인데요 ~ 저는 청주 이마트에서 공수해왔어요 !
다들 궁금해하실 샤인머스캣 가격 ㅠㅠ
저 한박스에 20000원입니다... 사진이 커서 박스가 커보이신다구요?
보세요 여러분.....알이 엄청 크긴 한데.....
그래두 샤인머스캣 한송이에 2만원이면 저렴이는 아니죠 ? ㅠㅠ
그래도 그 가격을 충분히 하고도 남을 맛이랍니다 !
박스에서 꺼내보면 요런 형태입니다 !!
다시봐도 너무너무 달콤해보여요 ㅠㅠ 진짜 맛있습니다 여러분 !!
나는 샤인머스캣이다 !! 하고 보여주는 모범적인 크기 !
줄기도 싱싱하고 떨어진 알도 하나도 없이 아주 좋아요
저의 첫 샤인머스캣은 현대백화점 식품관인데..
그때도 2만원 가까이 주고 샀던거 같아요 ㅠㅠ
처음 그맛은... 진짜 과일의 신세계였습니다 존맛....
그럼 이제 세척법을 볼까요 ?
우선 샤인머스캣을 볼에 담고 베이킹소다를 팍팍 !!
샤인머스캣이나 포도같은 종류의 과일은 껍질도 먹고
줄기부분에 닿아있는 걸 따먹는 과일이라 세척이 중요해요 !
식초로 씻어도 되지만 그럼 은근 과일맛에 영향을 주는 느낌..
그래서 저는 베이킹소다로 세척한답니다 !
그리고 물을 한가득 받아서 5-10분정도 담가둡니다.
물론 찬물에 담그셔야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겠죠 ?
전 밥먹기 전에 씻어서 냉장고 넣었다가 먹어요 !
그럼 딱 알맞게 시원~하고 ㅠㅠ 정말.... 너무 맛있어요
이게 진짜 좋은 샤인머스캣인게....
포도알 단면인데요. 가로 세로 잘라봐도 씨가 없죠 ?
둘다 다른 알맹이고 랜덤으로 따서 찍은건데 딱 봐도 과즙이 느껴지시죠 ?
사진으로만 봐도 얼른 다시 먹고싶네요 ㅠㅠ
흐르는 찬물에 두세번정도 헹궈내면 샤인머스캣 먹을준비 끝 !
저는 밥먹고 먹을거라 지퍼백에 고이 담아 냉장보관 했습니다 !
이중 지퍼락이라 냄새도 전혀 안나고 좋아요 ! 굳굳 ~
저렇게 보관해놓으면 오래먹을거 같죠 ?
저 한끼만에 다먹었어요....물리지 않는 단맛이라 그냥 막들어가요 ㅋㅋ
샤인머스캣 한송이 더 사러 가야겠어요ㅠㅠ
글쓰다보니 다시 먹고싶네요 !
샤인머스캣 한줄평 :
먹고나면 생각나는 과일계의 마약이다...OTL
그럼 오늘의 후식한끼는 여기까지예요 ~
다음 한끼에서 만나요 안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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