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피자 주문꿀팁 내돈내산 후기

 

나는 10대부터 지금까지

피자헛이라는 브랜드를 애정해왔다.

물론 현재도 즐겨찾는 브랜드이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빈도가 줄었다.

 

그래도 피자헛에 신메뉴가 출시되면

꼭 한번은 시켜먹게 되는데

최근 피자헛 치즈포켓이 핫해지면서

이번에 블랙알리오 스테이크피자가 나왔다.

 

100% 광고없는 내돈내산 후기이고

주문꿀팁까지 속속들이 공개한다.

 

 

우선 가장 먼저 소개할 꿀팁은

방문포장으로 추가할인을 받는것이다.

 

알고있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피자헛은 상시 할인을 진행중인데

 

프리미엄피자를 라지사이즈 기준

배달은 30% 할인, 포장은 40%할인으로

배달은 약 25000원, 포장은 21000원 정도다.

 

집근처나 귀가할때 피자헛이 있다면

10% 추가할인을 잊지말자

 

 

두번째 주문꿀팁이다.

피자헛 갈릭소스를 먹어봤다면

다른 브랜드는 밍밍하게 느껴질것이다.

 

진하고 꾸덕한 피자헛 갈릭소스는

치즈크러스트피자디핑소스로 불리는데

사이드메뉴에 1개당 200원에 판매중이다.

 

라지사이즈면 2개정도만 추가해도

충분히 갈릭디핑소스를 즐길 수 있다.

유통기한이 짧으니 쟁여둘 생각은 말자.

 

 

나는 피자헛 자사앱으로 주문했는데

홈페이지 주문과 동일한 방식으로

매장과 예약방문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그리고 주문전에 홈페이지 이벤트란을 보면

추가로 나에게 해당되는 할인이나 행사가

운좋게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자.

 

 

내가 주문한 곳은 인천 용현점인데

피자헛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레스토랑이 아닌 배달/포장 전문점이다.

 

 

피자헛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피자

라지사이즈 기준 배달은 25130원

포장은 21540원이다.

 

그리고 여기에 치즈추가를 추천하는데

요즘 기본 치즈로는 쭉쭉 늘어나는

광고에서 나오는 비주얼이 힘들어

거의 치즈추가는 필수로 하는편이다.

 

치즈추가 1000원, 갈릭소스 400원

1400원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니

이건 꼭 추가해보길

 

 

이번 피자헛 신메뉴인 블랙알리오는

스테이크와 새우에 블랙알리오 소스를 더해

파인애플이 기본토핑이라

달큰함에 가까운 피자라고 볼 수 있다.

 

파프리카와 적양파, 브로콜리 등등

야채도 제법 골고루 들어가있고

무엇보다 피자 냄새가 코를 제대로 자극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피자헛 치즈킹을

엄청나게 좋아했었는데

 

최근 피자헛 치즈포켓이 출시되어

큼직한 치즈큐브가 조각마다 2개씩

콕콕 박혀 있어서 치즈맛을 느끼기에 좋다.

 

원래 피자헛하면 리치골드가 1등인데

이제 1등의 자리까지 넘보고 있는

피자헛 치즈포켓

 

 

피자헛 치즈포켓의 가장 좋은점은

피자 도우의 끝부분이 크리스피하다는 것

 

자칫 퍽퍽해서 갈릭소스맛으로 먹는

피자끝부분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피자헛 블랙알리오 피자에서는

블랙알리오 소스가 한번 더 뿌려져서

피자끝부분도 전혀 심심하지 않다.

 

 

피자헛 자체의 기본베이스는 맛있고

거기에 스테이크와 새우의

실패할 수 없는 조합에

단짠단짠의 정석인 블랙알리오 소스

무난하게 평타치는 맛이다.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은

스테이크와 새우를 둘다 넣어서

두가지 재료 모두 크기가 작아

풍부한 맛을 느끼기엔 어렵다는것

 

큼직하고 탱글한 새우이거나

큼직하고 육즙가득한 스테이크면

더 퀄리티가 좋았을 듯 싶다.

 

 

갱스후기

별점 : ★★★☆☆

한줄평 : 피자의 기본베이스는 좋았으나 토핑이 아쉽다.

재구매 : 신메뉴에서 고정되긴 힘든 파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