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볼 간식은 겨울간식의 대명사 호빵입니다. 요즘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하게 요리를 해먹는 경우가 아주 많은데요. 에어프라이어 통삽겹부터 감자튀김, 김말이, 치킨, 남은 배달음식 등 기름기는 쫙빼고 크리스피한 바삭함은 그대로 살리는 조리기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호빵 에어프라이어도 빠질 수 없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호빵 에어프라이어 중에 어떤게 가장 맛있는지, 온도와 시간은 얼마나 하는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에어프라이어
- 호빵 에어프라이어 조리
- 호빵 에어프라이어 후기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는 200도가 넘는 고온을 에어프라이어 내부에 가둬둔채 공기를 순환시키는 팬을 빠르게 돌려 대기열의 형태로 음식을 익혀줍니다. 이때 음식의 지방과 기름은 아래쪽으로 빠지고 음식 겉면의 수분은 빼앗아 바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원리입니다. 특히나 냉동된 튀김이나 삼겹살은 프라이팬에 조리하면 기름을 더 많이 흡수하는데 에어프라이어는 기름기는 줄여주고 바삭함은 그대로 살려주니 웰빙시대에 딱 맞는 조리기구가 아닐까 싶네요 !
호빵 에어프라이어 조리
호빵 에어프라이어 조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호빵 바닥면에 붙어있는 종이를 떼어줍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시 수분이 마르면서 바삭해지는 원리라 나중에 조리 후에 종이가 안떨어지거나 빵과 같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미리 떼고 넣어줍니다.
그리고 더 바삭한 식감을 원하시면 호빵 겉면에 기름을 발라줍니다. 그리고 160도에서 10분에 맞춰주면 끝 ! 따로 뒤집어주거나 할 필요없이 10분이면 뚝딱 완성됩니다. 찌는 호빵도 10분이지만 물끓이고 찜기도 꺼내야하는데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더 간편하게 조리가능합니다.
호빵 에어프라이어 후기
저는 호빵 에어프라이어 단팥호빵, 피자호빵, 고구마호빵 세가지를 조리해봤는데요. 피자호빵만 겉에 기름을 발라서 돌려봤습니다. 우선 기본 단팥호빵과 고구마호빵은 겉만 바삭해지고 단팥소는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을 그대로 유지해서 에어프라이어에 딱이었어요 !
피자호빵이 의외로 에어프라이어보다는 찜기에 찌는게 더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피자토핑의 특성상 빵도 촉촉한게 덜 뻑뻑하고 맛있는것 같아요. 저는 피자호빵을 가장 좋아해서 자주 쪄먹는 편이라 확실히 촉촉한게 맛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겉에 바삭해지라고 기름을 발랐는데도 찌는게 더 맛있었어요.
호빵 에어프라이어 조리 후 단면입니다. 고구마와 단팥인데요. 겉은 수분이 날아가서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앙금이 그대로 남아있어 부드럽습니다. 찜기에 찌면 물과 닿아서 빵이 눅눅해지는게 싫은 분들에게는 강추할만한 레시피가 아닐까 싶네요. 제가 고른 호빵 에어프라이어 1위는 단팥입니다 ! 그럼 다음 후기에서 만나요 :-)
호빵 에어프라이어말고 호빵 찌는법 다른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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