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신메뉴는 치킨 패티가 대부분이라 생각보다 잘 찾지 않게 되는데 이번 야채통통 치킨버거는 재료가 특이해서 눈길이 간다.
특히 햄이나 베이컨 등을 넣었던 지난 신메뉴들과 다르게 튀김에 튀김을 더한 메뉴라 맛이 기대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는 마음으로 구입해봤다.
야채통통 치킨버거 맘스터치 신메뉴로 고정될 수 있을까?
야채통통 치킨버거
맘스터치 야채통통 치킨버거는 이번 가을 시즌 신메뉴로 부드러운 닭다리살 패티와 분식집에서 자주 보던 야채튀김이 속재료로 들어간 메뉴이다.
평소에 떡볶이를 먹을 때 야채튀김을 잊지 않고 찾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은데 햄버거와 야채튀김의 콜라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야채통통 치킨버거 가격은 단품 5900원이고 세트 8200원이다. 특히 맘스터치 세트에는 케이준 감자튀김이 들어있어서 치킨버거와 조화가 좋다.
야채통통 치킨버거 칼로리는 단품일 경우에 766kcal이고 세트는 음료나 사이드 종류에 따라 최대 900kcal에서 1500kcal까지 넓은 폭으로 적용된다.
야채통통 치킨버거 닭고기 원산지는 브라질산과 태국산을 섞은 닭다리살로 국내산은 아니지만 맘스터치 치킨버거는 특유의 닭냄새가 없어서 어떤 치킨버거든 맛있는 편이다.
야채통통 치킨버거 후기
야채통통 치킨버거는 기본적으로 마요네즈 소스와 닭다리살 패티, 야채튀김, 토마토, 양상추로 이루어져 있다. 자칫 치킨 패티와 야채튀김, 마요 소스가 같이 들어있어서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맛이 굉장히 조화롭다.
퍽퍽하기 쉬운 치킨패티는 닭다리살이라 촉촉하고 부드러운데 여기에 마요네즈 소스로 야채튀김과 치킨의 퍽퍽함을 잘 잡아준다.
그리고 마지막에 양상추와 토마토가 상큼함과 수분감을 잡아줘서 퍽퍽한 맛은 전혀 없고 맛이 전체적으로 잘 조화돼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케이준 감자튀김이 조금 간이 센편인데 야채통통 치킨버거는 간이 세지 않은 편이라 세트 구성도 궁합이 좋아서 맛있는 한끼를 완성한다.
맘스터치 신메뉴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었고 만약 고정메뉴로 등록된다면 앞으로도 종종 찾을 메뉴가 될 것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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