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독서대 가볍고 슬림한데 튼튼한 내돈내산 후기

 

독서대 집집마다 하나씩은 있을만한

책을 읽을때도 좋고

태블릿을 올려놓을 때도 좋고

공부할때가 가장 적합한 제품

 

생각보다 활용할 곳이 많은데

요즘 독서대도 종류가 엄청나다

눈높이에 딱맞춘 아이레벨 독서대나

한번에 두가지가 가능한 2단 독서대까지

 

오늘 리뷰할 제품은

나이스 독서대 102번으로

가볍고 슬림하고 간편하지만 튼튼하다.

 

 

제품명은 나이스 독서대 102

가격은 11400원이고

배송비는 2500원 별도이다.

대략적으로 14000원 정도의 가격이다.

 

나이스 독서대는 크기별로

101 102 103이 있는데

나는 중간사이즈인

33.7 X 24cm로 선택했다.

 

 

공부를 목적으로 구매한 건 아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독서대 크기가 좋았고

모자란 크기보단 넉넉한게 좋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고

단풍나무와 대나무 등의 고급목재도 있지만

가성비좋은건 역시 기본제품이다.

 

 

마감도 아주 부드럽게 완곡되어있고

맨손으로 독서대 어느곳을 만져봐도

거친면이 없이 부들부들한 코팅이다.

 

1만원대의 독서대지만

꼼꼼하게 만든 티가 난다.

 

 

뒷편을 보면 각도조절이 가능한데

기존에 사용하던 독서대는

뒷받침이 두꺼워서 휴대가 별로였는데

나이스독서대는 완전 슬림하다.

 

지지대도 튼튼하고

접이식으로 탄력도 좋아서

꽤나 오래 사용할 듯 하다.

 

 

옆에서 보면 대략 1cm정도의 두께

책장을 지지하는 스프링과

필기용, 독서용으로 나눌 수 있는

조절 버튼이 있다.

 

 

자세히 보면 잠금과 풀림이 있는데

아래쪽으로 하면 필기용

위쪽으로 하면 독서용이다.

 

나이스 독서대의 가장 큰 장점인데

나는 이것 때문에 구매하기도 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독서대

책을 받쳐보기엔 좋지만

태블릿이나 얇은 책은

오히려 아래쪽 받침이 거슬리기도 하고

필기할때는 손목에 부딪힌다.

 

 

그럴때 아래쪽으로 받침을 옮겨주면

손목에 무리없는 필기형태로

납작한 독서대가 된다.

 

생각보다 간단한 원리인데

독서대 하나에 편안함이 생긴다.

나는 주로 이렇게 해놓고 많이 쓴다.

 

내구성을 테스트 하기위해

전공책도 얹어봤는데 5cm가 넘어도

흔들림없이 잘 지지해준다.

이번 독서대는 대성공인듯

 

갱스리뷰

 

별점 : ★★★★☆

한줄평 : 독서대 하나로 두가지 기능

재구매 :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만원이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