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LED마스크 효과? 부작용? 1년 실사용후기 !!

결혼전이나 중요한 약속이 있기 전, 혹은 기분전환용으로 피부과에서 한번정도는 관리를 받아보셨을거예요. 마사지부터 마스크팩, 그리고 피부잡티를 제거하는 시술이나 적외선 기계 등 피부과에서 받는 관리의 종류와 기계도 아주 다양한데요. 배달의 민족어플이나 새벽배송, 로켓배송 등 집에서 뭐든지 해결할 수 있는 요즘 피부관리도 홈케어라는 명목으로 간편하고 쉽게 관리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요즘 셀리턴에 이어 LG프라헬이나 와이브 에코페이스 등 각종 가정용 피부관리 마스크인 LED마스크가 핫합니다. 집에서도 피부과에서 받는 관리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광고를 걸고 판매하는 제품들이죠. 저도 구매자 중 한명으로서 셀리턴LED마스크를 렌탈해서 사용중인데요. 1년동안 직접 사용해본 후기와 가격, 효과 등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협찬 및 어떠한 비용적 측면도 제공받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셀리턴 LED마스크

 

셀리턴 공식 홈페이지

셀리턴은 2014년 LED마스크 1세대를 선보이며 집에서도 쉽게 피부관리를 받는 개념을 인식시킨 브랜드입니다. NASA(미항공우주국)를 비롯해 많은 의료기관과 논문의 결과로 알려진 근적외선을 피부에 직접적으로 유효한 세밀 파장감도를 발견하고 이를 LED마스크에 접목시켜 누구나 쉽게 홈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2017년 특허 10-1848075호 유효파장 출력 촉진을 위한 LED모듈을 받아 안정성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한국 산업 기술시험원 시험을 통과해 근적외선 3파장 모두 안구 안정성을 받았습니다. 셀리턴 LED마스크의 특징을 보면

 

근적외선 3파장의 효과

 

1. RED
먼저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사용하는 붉은 빛의 RED는 탄력, 피부밝기, 진피 치밀도 개선으로 레드파장과 근적외선의 동시조사로 피부해결사 역할을 해줍니다. 

2. BLUE
두번째 파장인 블루는 문제성 피부를 위한 진정효과로 피지를 개선하는 등의 역할을 해줍니다.

3. PINK
세번째 파장인 핑크는 레드와 블루의 혼합색상으로 두가지 효과를 동시에 조사합니다.

 

 

셀리턴 종류 및 가격

 

1. 스탠다드
근적외선, 레드파장, 블루파장 각각 195개의 LED로 총 585개입니다. 구매가는 1,357,000원이고 39개월 렌탈시 매달 34800원입니다. 사은품은 크림입니다.

2. 프리미엄
근적외선, 레드파장, 블루파장 각각 230개의 LED로 총 690개입니다. 구매가는 1,747,000원이고 39개월 렌탈시 44800원입니다. 사은품은 에센스와 크림입니다. 

3. 플래티넘
근적외선, 레드파장, 블루파장 각각 342개의 LED로 총 1026개이고 Fast모드로 9분관리도 있습니다. 무선충전 및 어플도 있습니다. 구매가는 2,130,000원이고 48개월 렌탈시 47800원입니다. 사은품은 앰플 3종입니다.

 

그리고 12/24/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39/48개월 렌탈로 구매가능하고 39개월동안 무상A/S(고객과실제외)를 내걸고 판매중입니다. 혹시 셀리턴 LED마스크를 사용하다가 근적외선으로 인한 부작용 또는 셀리턴 마스크로 인한 부작용 등의 진단을 받은 경우 삼성화재 1억 배상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반품규정에 따라 환불처리됩니다. 그리고 2019년 구매시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HDC 오크밸리 리프트 이용권 4매, 셀리턴 신제품인 에어워터 터치까지 모두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셀리턴 구매인증

 

 

실제 구매내역입니다. 2019년 3월 5일에 셀리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렌탈을 진행했고 2019년 11월 현재까지 매달 44800원을 카드할부로 납부중인 내역서입니다. 제목에 1년후기라고 써놓은 이유는 먼저 엄마가 사용중이던 셀리턴 LED마스크를 사용하고 추후에 구매했기 때문에 그 기간을 포함해 1년후기라고 했습니다. 저는 셀리턴 LED마스크 프리미엄으로 사용중입니다. LED 파장도 가장 많고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플래티넘 제품은 없었기 때문에 제가 렌탈한 프리미엄이 가장 좋은 상품이었습니다. 

 

 

처음 제품을 구매하면 셀리턴 박스에 아주 두툼한 에어백에 셀리턴 LED마스크 본품과 받침대, 충전기, 설명서 등이 동봉되어 옵니다. 39개월 무상 A/S와 추후 수리나 보관 등의 문제로 박스는 1년이 지난 지금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에센스와 크림도 같이 동봉되어 옵니다. 저는 1년이 지났기 때문에 전부 다 사용했습니다. 

 

 

마스크 전면부의 이마부분을 터치하면 레드-블루-핑크 순서대로 LED파장이 나옵니다. 조작부분이 간편해서 바로 사용하기 편합니다. 충전은 마스크 윗부분에 충전포트가 있고 충전기도 같이 동봉되어 옵니다. 배터리가 얼마 남지않은 경우 마스크 불빛이 약해지고 완전히 닳은 경우에는 자동으로 마스크 전원이 꺼집니다. 저는 주로 레드파장과 블루파장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저의 피부타입은 수분부족형 지성으로 T존에만 기름이 잘 끼는 편입니다.

 

  1년 실제 사용후기

 

먼저 사용초기에 가장 걱정되었던 셀리턴 LED마스크의 부작용으로 언급되는 근적외선으로 인한 피부열감이나 홍조 등은 없었습니다. 실제로 홈페이지에서도 미용기기로 분류되어 부작용은 없다고 하지만 사람마다 개인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점은 꼭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클렌징폼이나 수돗물이 바뀌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등 예민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특별한 부작용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셀리턴 LED마스크를 구매하기 전까지는 피부과에서 관리를 딱 한번 받아본 것 말고는 특별히 피부관리를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셀리턴 프리미엄을 구매하고 난 뒤 피지관리와 피부 홍조 등을 개선해보고자 고가의 가격이지만 피부관리보다는 저렴하다 생각해 렌탈을 진행했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 솔직히 피지가 많이 없어지거나 피부가 전지현, 김태희, 수지 등 연예인처럼 드라마같은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건 진짜 더 관리를 해줘야겠죠.

 

 

하지만 셀리턴을 사용하기 전보다 좋아진건 분명히 있었습니다. 피부톤이 밝아진 점입니다. 실제로 저는 화장이 진한 것을 좋아하지 않아 선크림-파운데이션으로 색조화장은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 셀리턴을 사용하고 난 뒤로는 선크림만 바르고도 외출하고 셀리턴을 이용하기 전보다는 생얼로 밖에 나가는게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전에는 마스크를 쓰고 나가거나 화장을 하고 외출하는 일이 많았는데 피부톤 자체가 밝아지다보니 피부톤을 조절해주는 파운데이션 등의 화장품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죠. 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 자외선이 강한 여름이나 가을햇볕에 그을리고 들어왔을때 따로 마스크팩을 하지 않고도 셀리턴의 블루파장으로 충분히 진정된다는 점입니다. 같이 동봉된 크림과 에센스를 꾸준히 사용하면 더 좋겠지만 기존에 쓰던 기초라인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두가지의 긍정적인 효과만으로도 셀리턴은 충분히 렌탈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모두 각자가 추구하는 피부관리가 있겠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피부톤 변화, 피부진정만으로도 더할나위없이 만족하고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