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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아보카도 보관법, 손질법, 효능 간단한 아보카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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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는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저탄수화물 고섬유질 식품으로 체중감량에도 좋은 과일로 미네랄, 비타민 등의 고영양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열대에서 자라는 아보카도의 특성상 아보카도 보관법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아보카도 보관법부터 손질법, 효능 그리고 쉽고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아보카도 요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보카도 효능

 

 

아보카도 효능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영양소가 풍부한 점입니다. 아보카도 100g 당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 B6, 비타민C, 비타민E, 식이섬유, 인, 아연, 엽산, 철분, 칼륨, 칼슘, 베타카로틴, 레티놀 등 항산화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항암효과 등 신체 다양한 곳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단일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여 1일 적정량 섭취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포만감을 늘려주어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이고 섬유질이 많고 칼륨, 마그네슘 등을 함유하여 심장질환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를 고를때는 빨리먹을 경우 진한 갈색 ~ 검정빛을 띄는 아보카도를 골라 후숙없이 바로 먹는게 가장 편리합니다. 하지만 당장 먹지 않거나 다량 구매 후 보관할때는 초록빛을 띄는 익지않은 아보카도를 구매하게 되죠. 

 

아보카도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과일이기 때문에 무더운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냉장보관보다는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20-25도 정도의 상온에서 3~4일 정도 후숙하면 아보카도 색이 갈색빛이 돌면서 후숙됩니다. 손으로 살짝 눌러봤을때 약간 들어가면 잘 익은 정도입니다.

 

  아보카도 손질법

 

 

아보카도 손질법은 간단합니다. 후숙한 아보카도를 칼로 절반을 갈라준 뒤 아보카도 씨를 발라냅니다. 과카몰리나 샐러드를 만들경우 숟가락으로 퍼담아주고 얇게 썰어낼 경우 긁어내지 않고 바로 칼집을 내준 뒤에 숟가락으로 퍼주면 부드럽게 썰린 상태 그대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요리

 

 

아보카도 요리는 생으로 먹는 경우가 가장 편리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와 어린잎 채소, 발사믹 드레싱을 섞은 아보카도 샐러드나 갓구워낸 호밀빵위에 아보카도와 반숙 계란을 올린 오픈샌드위치가 대표적입니다.

 

 

대접하기 좋은 얇게 펴낸 아보카도에 롤을 말아서 요리한 아보카도 롤도 이색적입니다. 아보카도에 계란, 베이컨을 넣고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서 10분 정도 익혀주면 부드러운 아보카도 구이가 완성됩니다. 아보카도의 맛에 익숙하지 않거나 거부감이 있는 경우 익혀 먹으면 먹기가 좀 더 편합니다.

 

 

그리고 삼시세끼와 오늘뭐먹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등장했던 아보카도 비빔밥입니다. 아보카도와 어린잎채소, 계란을 곁들이고 명란젓 또는 날치알로 와사비간장으로 양념을 더해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아보카도 요리로 인기가 많습니다. 손님 접대나 한그릇 일품요리로도 손색없이 근사한 요리라 꼭 한번 해드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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