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효능 꼭 알아야 하는 5가지

6월에 시작되어 7월과 8월인 여름 제철과일인 자두는 크기가 작아 한번에 먹기 편하고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자두 효능 꼭 알아야 하는 5가지와 자두 보관법, 자두 칼로리, 자두 세척법, 자두 하루 섭취량 등을 정리합니다.

자두 효능

자두 효능은 일반적인 과일과 비슷하면서도 꼭 알아야 하는 5가지 효능이 있는데요. 우리가 자두를 섭취하면서 놓치기 쉬운 자두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심혈관 효능: 자두의 85% 이상은 수분으로 되어 있고 섬유질이 풍부한 자두 효능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안토시아닌과 카테킨, 비타민K는 혈압을 낮춰 심혈관 건강을 도와줍니다.
소화기관 효능: 자두의 풍부한 섬유질은 혈당 수치를 낮추고 소화를 도와 변비를 예방합니다. 또한 다량의 수분으로 물 대신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소염 효능: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등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항암세포에 대응하며 체내에서 염증과 싸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 효능: 비타민C뿐만 아니라 비타민A, 비타민E, 비타민K, 비타민B 등의 다양한 비타민과 칼륨, 구리, 망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시력보호 효능: 시력보호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 비타민A, 제아잔틴 등의 영양성분이 시력을 보호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을 완화시켜 시력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자두 100g의 칼로리는 46kcal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만큼 저칼로리 과일입니다. 특히 자두는 85%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섬유질이 풍부해 위장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비에도 도움을 줍니다.

자두의 하루섭취량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3-4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자두 부작용은 특별하게 알려진 것이 없지만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 시 설사 등의 위장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두는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 과일이고 껍질이 얇은 과일이기 때문에 쉽게 멍들거나 상처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껍질째 먹는 자두의 특성상 세척법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자두 세척법은 흐르는 물에 자두를 먹을 만큼만 덜어서 세척해주고 베이킹소다 또는 식초를 물에 풀어 3-5분 정도 담가 둡니다. 자두 껍질의 이물질과 혹시 모를 농약 성분 등을 제거해주기 위함입니다.

담가둔 자두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2-3회 씻어 물기를 빼주면 껍질째 먹어도 좋습니다. 자두 씨는 무리하게 섭취하지 말고 뱉어서 따로 일반쓰레기에 버립니다.

자두 세척법만큼 자두 보관법도 중요합니다. 자두는 껍질이 얇고 부드러운 과일에 속하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을 보관하기보다는 4-5번 정도 먹을 양으로 구매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두는 빨갛게 익은 것이 가장 맛있기 때문에 익은 것은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고 덜 익은 것은 종이박스나 과일바구니 등에 담아 상온에서 익힌 뒤에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두를 상온에 보관할 경우 달달한 향기와 맛을 풍기는 자두의 특성상 초파리 등의 벌레가 꼬일 수 있으니 얇은 천으로 덮어두거나 체망으로 가려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