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헛 시어 슈가 스크럽은
나의 스크럽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나의 최애 스크럽 제품이다.
최애 스크럽인만큼 많이 사용해봤고
많은 향과 다양한 부위, 방법으로도
사용해본 스크럽제이다.
물론 다른 스크럽 제품도 안써본건 아니다.
스크럽을 애정하는 편이라
타브랜드 자체도 많이 써봤다.
오늘은 트리헛 시어 슈가 스크럽 후기다.
트리헛 시어 슈가 스크럽
트리헛 시어 슈가 스크럽은
올리브영에서도 판매하고 있고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세일가로 13000원 정도
정가는 15000원 정도면 구매가능하다.
용량은 510g으로 주 1회정도 하면
몇달은 넉넉하게 사용하는 양이다.
이번에 구매해본 제품은 말차 모히또
요즘 코로나때문에 트리헛 제품 수입이
이전보다 어려워서 수급이 어렵다고 한다.
트리헛 시어 슈가 스크럽 중에서는
석류 아사이를 가장 좋아하는데
그외에도 세일하는 제품이거나
새로나온 향기들도 많이 사용해봤다.
모로칸로즈, 코코넛라임, 트로피컬망고
비타민C, 레몬블루베리, 브라운슈가까지
안써본 제품이 없구나 ㅋㅋㅋ
말차모히또는 모히또 향이 궁금해서 사봤고
최근 트리헛 시어 슈가 스크럽 중에
가격이 가장 저렴해서 구매했다.
트리헛 시어 슈가 스크럽 사용법은 간단하다.
적당량을 덜어 전신을 마사지하듯 문질러주고
미온수로 씻어내면 되는 방법인데
피부가 자극에 약하거나
부드러운 스크럽을 원한다면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되고
강한 스크럽을 원한다면
물기를 어느정도 닦아내고 사용하면 된다.
바닥에 새겨져있는 네자리 숫자는
제조번호로 내껀 2020년 27번째날에
제조한 제품이다.
사용기한이 제조일로부터 36개월이라
사용할 수 있는 기한도 길다.
이제 본격적으로 열어보자
트리헛 시어 슈가 스크럽 사용법
트리헛 시어 슈가 스크럽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 이거다.
뚜껑을 열었을때 바로 제품이 나와서
뚜껑 전반적으로 묻어나온다는 점
굳이 뚜껑을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스크럽 자체가 습기에 약한 제품이라
중간에 뭔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물묻은 손으로 스크럽을 덜어내면
오래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스패츌러를 사용하길 권장한다.
스크럽에서 가장 중요한건
스크럽이 잘되느냐와 향기인데
이번것도 향기는 성공한듯싶다.
말차보다는 모히또향이 강하고
트리헛 시어 슈가 스크럽은
모든 제품의 향이 강하지 않아서
호불호가 잘 나뉘어지지 않는다.
스크럽 제형은 아주 굵지도 아주 얇지도
딱 적당한 중간정도의 굵기라
물기있을때 스크럽하는 느낌이 아주 좋고
각질제거가 아주 잘된다.
조금 더 확실하게 각질제거를 하고 싶다면
샤워를 한번 하고 난 뒤에 물기를 닦아내고
스크럽을 하면 더 개운한 느낌이다.
미온수에 잘 녹아들고 덩어리지지도 않아서
배수구가 막히는 걱정도 전혀없는 제품이라
오래오래 계속해서 사용할 듯 하다.
트리헛 시어 슈가 스크럽 얼굴은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는다.
알갱이가 얇은 편이 아니고
몸에 스크럽을 할때도 자극이 있는편이라얼굴에는 페이스 스크럽이 좋을 듯하다.
갱스후기
별점 : ★★★★☆
한줄평 : 가격, 사용법, 향, 제품 모두 괜찮은 제품
재구매 : 그래도 제조날짜가 최근인걸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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