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보나라 만들기 사먹는 까르보나라 레시피 완벽 따라잡기

 

지난번 서가앤쿡 목살스테이크에 이어

빠지면 섭섭한 까르보나라 레시피를 공개한다.

집에서 까르보나라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려운데

한끗차이로 크림파스타냐 까르보나라냐의 차이가 있다.

 

두번 세번 만들어보고 따라잡은 레시피니

이제 까르보나라 만들기는 이걸로 끝낸다.

우리집이 까르보나라 맛집이 되는 레시피

그대로 따라해보길 추천한다.

 

 

<난이도>

★★★☆☆

 

<재료>

2인분 기준

 

파스타 100g

베이컨 100g

양송이 3개

양파 1/2개

마늘 5알

생크림 250ml

우유 200ml

체다치즈 1장

계란노른자 1알

파마산치즈(선택) 2숟갈

 

<조리과정>

1. 야채는 채썰고 계란은 노른자만 분리한다.

2. 면은 8분정도 삶아서 덜어둔다.

3. 마늘기름에 베이컨-양파-버섯순서로 볶아준다.

4. 생크림과 우유, 체다치즈를 넣고 약불에 졸인다.

5. 소스가 1/3줄면 면을 넣고 자작하게 졸여준다.

(파마산을 넣으려면 지금 넣어준다.)

6. 불을 끄고 계란 노른자를 넣어 잘 풀어준다.

 

 

서가앤쿡 까르보나라의 핵심은 계란노른자

크림파스타와 까르보나라를 나누는 기준이다.

여기에 체다치즈와 파마산 치즈가 만나면

꾸덕꾸덕하고 깊은 맛의 까르보나라가 된다.

 

꾸덕한 맛을 좋아한다면 생크림을 많이

부드러운 맛을 좋아한다면 우유를 많이 넣는다.

소스를 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줘야

간도 맞추고 농도가 적절하게 꾸덕해진다.

지난번 목살 스테이크와 한상 차림하면

외식 못지 않은 근사한 저녁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