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쫄쫄이호떡, 처음 먹어보는 맛과 식감의 호떡

안녕하세요 화갱입니다. ㅎㅅㅎ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고 길거리음식에

호빵, 붕어빵, 오뎅 등이 생각나는 날인데요.

길거리 음식에 빠지면 섭섭한 메뉴죠,

바로 호떡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청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인 쫄쫄이호떡입니다.

인스타에서도 청주에 찬바람이 불면

주머니에 천원짜리 넣어두고

꼭 사먹어야하는 메뉴로 추천되고 있는데요.

오늘이 바로 그날이었나봐요.

그럼 시작합니다.

 

광고도 협찬도 아닌 직접먹은리뷰입니다.

 

청주 쫄쫄이호떡 외관입니다.

청주의 명물, 중앙공원 본점이예요.

방송출연도 많이 했네요.

다른곳에는 없고 성안길 한군데뿐입니다.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즉석떡볶이와 돌솥비빔밥도 있어요.

저희는 간식삼아 먹은거라

바로 호떡만 사서 먹었습니다.

 

 

청주 쫄쫄이호떡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명절휴무입니다.

주차는 중앙공원쪽 공영주차장이고

가게앞이 바로 중앙공원이라

사서 먹기 좋아요.

 

 청주 쫄쫄이호떡 튀기는 중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기름이 꽤 많네요.

겉에 설탕같은게 녹아서 갈색빛을 띄고

굉장히 많은 양을 한번에 튀겨내고 있었어요.

양옆으로 튀겨낸 호떡이 쭉 진열되어 있고

직원한테 얘기하면 바로 줍니다.

길거리음식의 묘미죠

돈내고 바로 받아서 먹는 구조 !

저희는 튀기는 중에 가서 따뜻한걸로 바로 받았어요.

 

청주 쫄쫄이호떡 매장앞에 있는 쫄쫄이 캐릭터 ?

이것때문에 쫄쫄호떡 혹은 

쫄쫄이호떡으로 불리는 것 같아요.

종이로 두번 감싸서 먹기 편하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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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쫄쫄이호떡 가격은

한개에 1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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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비해 사이즈가 큰 것 같아요.

안에 호떡소는 얼마나 들었는지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주 쫄쫄이호떡 확대샷이예요.

가까이서 보니 확연하게 보이는

갈색빛의 설탕입자.

튀길때는 이렇게 많아보이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묻어있어요.

튀긴후에 설탕을 묻히는 작업은

없어보였는데...신기합니다.

 

말랑말랑할때 얼른 먹어볼게요.

'식감이 우와.... 대박'

진짜 처음 맛보는 호떡식감이예요.

겉바속쫀의 정석 !

겉은 공갈빵처럼 바삭하고

속은 떡처럼 쫀득합니다.

안에 호떡소는 갈색설탕베이스예요.

보통 갈색설탕에 견과류인데

진짜 특이해요.

생전 처음먹어보는 맛이라

그자리에 서서 절반은 먹은듯 ?

 

 

다 먹을때까지 바삭합니다.

종이로 잡은 부분은 좀 딱딱해서 못먹었는데

그부분빼고는 진짜 다 맛있었어요.

밀가루만 들어간건 아닌거 같고..

전분이 들어가서 바삭한건지

진짜 궁금해서 가게주변을 기웃기웃...

간식으로 가볍게 먹었다가

집와서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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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쫄이호떡을 먹으러 청주에 올것같진 않지만

청주에 오면 꼭 쫄쫄이호떡을 먹을 것 같다는 생각 !

밥먹고 후식으로 호떡 한장, 어떠세요 ?

그럼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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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쫄쫄이호떡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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