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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할 7가지 숙취해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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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갱입니다. ㅎㅅㅎ

한국인이라면 언젠가 꼭 한번쯤은 술자리를 만나게 됩니다. 당장 올해도 얼마 남지않아 각종 연말모임과 망년회, 그리고 새해가 다가오면 신년회가 코앞입니다. 대학교를 들어가면 신입생 환영회에서, 군대를 가면 군대가기전이나 휴가때, 시험이나 취직에 성공했을때, 연애를 하다 헤어졌을때, 연달아 취업에 실패했을때, 직장에 취직을 하면 회식을 할때, 밥먹으면서 반주할때, 친구들과의 동창회, 동아리모임 등등 우리가 술을 마실 이유들은 아주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술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몰라도 술을 한번도 안마셔본 대한민국 국민은 없을겁니다. 그만큼 술이 우리나라 문화에 깊이 들어와있기 때문인데요.

 

 

적당히 기분을 즐기기위해 마시는 술은 분위기를 띄우고 친목을 도모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뉴스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술로 인한 사고와 사건들이 있죠. 술은 마시는것보다 술을 제대로 깨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더구나 요즘은 밤에 음주운전 단속을 하기보단 아침 출근길에 음주단속에 걸리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죠 ? 그만큼 숙취해소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할 7가지 숙취해소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기서 각자 본인에게 맞는 숙취해소법을 한두가지라도 알고 있다면 앞으로 술자리가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겠죠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숙취, 왜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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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숙취해소법을 알아보기 전에 우리 몸에서 숙취가 왜 생기는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숙취라고 하면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두통, 몸살, 갈증, 오심, 구토, 어지러움,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우리 몸에 술이 들어오면 위에서 20%, 소장에서 80%가 흡수되고 나머지는 간에서 해독하는 작용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간이 해독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숙취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간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 각종 음료들이 숙취해소를 위한 광고에 자주 등장하기도 하죠. 그럼 이런 숙취 증상들을 완화시켜주는 7가지 숙취해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7가지 숙취해소법

 

1. 수분섭취

 

우리가 술자리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고 가장 간단하고 쉬운 숙취해소법입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는 갈증, 오심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체내에서 알코올 분해를 빠르게 촉진시켜 배출시키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어떤 술자리에서도 물이 없는 경우는 없으니 술을 마시면서 물을 계속해서 마셔서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기는 것도 미연에 방지하고 숙취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니 꼭 기억하면 좋을 숙취해소법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자고 일어나서도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면 숙취에서 깨어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술자리가 끝난 다음이거나 물을 마시는게 습관화 되어있지 않다면 포카리스웨트나 게토레이, 토레타 등의 이온음료나 꿀물, 과일주스 등을 마셔 전해질과 당분 공급을 같이 해주는것도 방법입니다. 

 

2. 초콜릿

 

평소에 달달한 간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먹기 편한 초콜릿입니다. 초콜릿에는 흑당, 카테란, 타우린 성분이 있어 위벽을 보호해주고 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는 시간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술자리 이후 풍부한 당분이 지친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술자리 약속이 있기 전에 먹고 집에서 자고 일어난 다음날 간단하게 숙취해소를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여기에 아몬드가 들어간 초콜릿을 먹는다면 아몬드의 성분이 당질 및 지질의 대사를 상승시켜 체내 알코올 분해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달걀 

 

술자리에서는 계란찜, 계란말이 등 안주로 접하기 쉽고 집에서는 냉장고에 언제나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식재료인 달걀은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댤갈에는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술먹은 다음날 기력회복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달걀은 어디에서든 등장하는 완전식품이네요. 술자리에서 안주로 시켜먹어도 좋고 다음날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기 좋습니다.

 

 

4. 바나나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체내수분을 빼앗아가고 칼륨이 배출되기 때문에 오심과 구토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심한 경우 위염이나 위경련까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는 마그네슘은 물론 칼륨성분이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에 증상완화 및 숙취해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를 당장 구하기 어렵다면 바나나우유로 섭취하면 위벽보호와 숙취에 도움이 되는 우유도 같이 섭취하게 되어 효과가 있습니다.

 

5. 콩나물

 

콩나물도 술자리에서 콩나물국, 콩나물무침 등으로 간혹 등장하는 메뉴인데요. 콩나물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기 때문에 간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또한 비타민B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알코올분해를 도와주고 속쓰림 증상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콩나물 국에 같이 넣으면 좋은 재료로 각종 조개류는 간의 피로를 풀고 해독능력을 높이는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그 중에서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전문가들도 추천하는 숙취해소법으로 타우린, 글리코겐과 더불어 특히 탈알코올분해수소 생성량을 크게 높여주는 아연 등 간에 좋은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술 마신 다음날 아침메뉴 혹은 점심메뉴로 조개나 굴을 넣은 콩나물국이나 굴국밥을 한끼식사로 하면 좋을 듯 합니다.

 

6. 숙취해소제

 

 

 

우리가 가장 쉽고 편하게 생각하는 숙취해소법인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판매하는 컨디션, 여명, 레디큐, 취했냥, 간만세, 상쾌환 등의 숙취해소제입니다. 숙취해소제는 음주 30분에서 1시간전에 복용해 술을 마시기 전이나 술자리 이후 몸을 보호하는 기능의 제품으로 아르기닌과 실리마린 성분, 당분 등이 함유되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숙취해소제가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와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각자가 판단하여 음용하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생긴 술자리에 급하게 먹어야 하거나 술자리에 모인 사람들을 챙기는 요소로는 충분한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7. 간에 좋은 영양제

 

마지막으로 평소에 간건강을 생각해 복용하면 좋은 간 영양제입니다. 술자리가 잦거나 술자리 이후에 숙취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경우 간 영양제를 챙겨먹기도 합니다. 간 영양제에 대표적인 밀크씨쓸은 엉겅퀴라고 불리는 국화과식물식약처에서 간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간 영양제하면 떠올리는 우루사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 성분이 곰의 웅담에서 발견되어 쓸개의 담즙분비를 촉진해 간 내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편의점에서 자주 만나는 헛개차, 숙취해소 음료에 첨가되어있는 헛개성분으로 알 수 있듯 헛개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춰주고 숙취에 의한 갈증을 푸는데 도움을 줍니다. 한국인이라면 피하기 힘든 술자리로부터 평소 일상에서도 간을 보호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두가지를 정해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할 숙취해소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술은 분위기를 띄우고 친목을 다지는데 좋은 재료지만 과유불급, 무엇이든 과하면 모자란 것 보다 못하다는 말처럼 과도한 음주는 자칫 음주로 인한 사고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경우도 많아집니다. 각자에게 맞는 숙취해소법을 한두가지 알아두고 실천한다면 술자리를 힘들어하는 사람도, 그 이후에 숙취로 크게 고생할 일도 줄어들것 같네요. 그럼 오늘의 갱스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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