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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한끼

야채볶음밥, 냉장고파먹기의 기본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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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한끼 화갱입니다 ㅎㅅㅎ

오늘은 냉장고 파먹기의 정석과도 같은 야채볶음밥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야채볶음밥을 진짜...너무 좋아해요ㅋ

감자만 샀다하면 무조건 한번은 꼭 해먹는 요리랍니다 ~

그럼 제가 만드는 야채볶음밥 한번 보실까요?

오늘도 한줄킥이 있으니 잘 따라오세요 !

먼저 재료부터 소개하겠습니다.

<감자, 양파, 피망, 마늘>

재료가 너무 간단해서 도마가 커보이네요ㅋㅋ

집에 야채사서 요리하면 꼭 남는 재료들이죠 ?

버섯은 수분이 많아서 제외시켰습니다.

이것 외에 당근, 베이컨, 계란 등 추가재료도 있지만 오늘은 진짜 간단하게 !

요렇게 잘게 다져다져줍니다 ~_~

감자는 전분이 있어서 볶음밥을 질게 만들 수도 있으니

제일 먼저 손질해서 물에 담가두고 나머지 재료 손질을 해주세요~

① 웍이 달궈지기 전에 올리브유에 마늘을 볶아줍니다.

한줄킥 : 야채볶음밥에 올리브유를 사용합니다.

 

 

야채볶음밥은 높은 온도에서 볶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올리브유로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올리브유는 그 자체로 풍미가 좋고 깔끔한 맛 때문에 야채볶음밥에 딱이예요.

② 마늘향이 올라오면 중약불에 감자부터 볶아줍니다.

감자가 가장 단단한 재료라 잘게 다지지 않으면 잘 안익어요~

그리고 가장 오래 익혀야 하기때문에 처음부터 넣어줍니다.

③ 감자가 반정도 익으면 양파와 피망을 넣어줍니다.

여기서 소금을 약간 넣어서 야채 고유의 맛이 나오도록 해줍니다.

이걸... 뭐냐.. 삼투압작용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요리는 과학이죠 여러분 ㅇㅅㅇ)

④ 밥을 넣고 볶아주다가 마지막에 후추를 뿌려줍니다.

야채볶음밥에서는 후추를 마지막에 넣는데요 ~

그 이유는 후추향을 살리려면 음식 마지막에 넣는게 좋아요.

요리 중반에 후추를 넣으면 후추맛만 느끼고 향은 날아가는데

마지막에 넣어주면 후추의 향이 잘 살아난답니다.

웍 째로 밥상에 올리면 그대로 완성입니다 !

마지막은 센불로 야채볶음밥의 아래를 살짝 그을려주면

바삭한 식감의 야채볶음밥도 맛볼 수 있어서 일석이조ㅋㅋ

그리고 야채볶음밥이 소금+후추간만 하니까 필요하시면

케첩이나 머스타드소스를 곁들여서 드시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

 

 

오늘 도마한끼, 너무너무 간단하죠 ?

먹고나면 깔끔한 맛에 다시 생각나는 요리랍니다.

그럼 다음 도마한끼에서 만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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