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두부 이연복 레시피
백종원 마파두부 만들기 등
간단한 마파두부 만들기가 많아졌다.
그만큼 마파두부는 이제 우리 식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요리가 되었고
한끼요리로도 든든하고
손님대접으로도 손색이 없다.
거기다 두부는 완전한 단백질이라
몸에도 좋아서 자주 만들어먹는데
두반장없이도 뚝딱 만드는 레시피와
꿀팁까지 공개한다.
<난이도>
★★☆☆☆
<재료>
2인분 기준
마파두부소스 1팩, 찌개용두부 200-300g
양파 1/2개, 새송이버섯 1/4개, 애호박 1/4개
마늘 5개 혹은 대파 1숟갈
<조리과정>
1. 두부와 야채는 1x1cm으로 깍둑썰어준다.
2. 마늘이나 대파는 편으로 썰어서 마늘기름을 내준다.
3. 마늘기름에 양파->버섯,애호박순으로 볶는다.
4. 양념장과 찌개용두부를 넣어준다.
5. 약불에 5-10분정도 졸이다가 마지막에 후추 !
에이 이런 소스만 있으면
나도 마파두부 전문가지 ~ 하겠지만
단순하게 이 소스만 넣으면 밍밍하고
추가재료와 양조절은 필수다.
나는 최소 청정원 마파두부 소스를
10번이상은 사먹어봤기 때문에
최적의 재료비율과 꿀팁을 알고있다.
청정원 중화마파두부양념소스는
3-4인분 한팩에 1990원
3팩 묶음으로 4590원이다.
말이 3-4인분이지 2명이서도 충분하다.
그리고 소름끼치는건
이 마파두부 소스에도 두반장은 없고
고추기름, 고춧가루, 간장 등등
각종 조미료가 들어간다는 점이다.
조리과정도 엄청 간단하지만
저건 최소한의 재료들이라
저렇게만 해먹으면 영~ 맛이 밋밋하니
꼭 꿀팁을 참고해서 만들어보길
(꿀팁은 바로 아래에 있다.)
두부는 찌개용으로 산다.
구이용 두부나 단단한 두부는
빠르게 조리하는 마파두부의 특성상
양념이 빨리 베어들지 않는다.
마늘기름 혹은 파기름을 더해주면
불맛뿐만 아니라 감칠맛도 더한다.
야채는 많을수록 좋지만
양념이 정해져 있으므로 과유불급 !
두부자체에도 물이 있고
야채에서도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추가로 물은 넣어주지 않고
계란후라이를 더해주면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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